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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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틴' 한편의 어른동화…천보근·홍요셉 열연 빛났다

기사입력 2014.10.20 11:10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드라마 페스티벌'이 세 번째 이야기 ‘포틴’(원작 이시다 이라 '4TEEN' 신조사 간행, 기획협력 신조사)을 시작으로 정규 첫방송을 시작했다.

19일 방송된 ‘포틴’ 1부는 2.6%(TNmS 수도권 기준)의 시청률로 무난한 출발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훈(천보근 분)과 그의 친구들이 조로증에 걸린 회원(홍요셉)을 위해 깜짝 생일선물을 마련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각자 독특한 사연을 갖고 있지만, 오직 친구를 위해 세상과 부딪히는 이들의 순수한 이야기는 한 편의 어른동화였다.

아역배우 천보근은 성인배우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호연으로 극의 중심을 잡아줬고, 그와 호흡을 맞춘 성유빈, 윤석현, 홍요셉 역시 리얼한 중2의 일상을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2부작으로 구성된 ‘포틴’은 26일 밤 12시 5분에 2부를 방송하고, 그 후속작으로 임주환, 이원근, 손은서 등이 출연하는 ‘형영당일기’가 전파를 탄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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