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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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표 발라드 또 통했다…공개 직후 8곳 1위+줄세우기 성공

기사입력 2014.10.20 01:28 / 기사수정 2014.10.20 01:32

정희서 기자
비스트 ⓒ 앨범 재킷
비스트 ⓒ 앨범 재킷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비스트표 발라드가 이번에도 통했다.

20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비스트의 일곱번째 미니앨범 'Time' 전곡 음원이 공개됐다.

비스트의 타이틀곡 '12시 30분'은 공개 1시간 만에 지니, 엠넷, 몽키뮤직, 멜론, 올레뮤직, 다음뮤직, 네이버뮤직, 싸이월드뮤직 1위, 소리바다 2위를 차지하며 음원강자의 위력을 실감케 했다.

타이틀 곡 외에도 수록곡 'Drive', '좋은 일이야', '눈을 감아도', '가까이(stay)', 'so hot' 등도 차트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일명 '줄세우기'에도 성공했다.

비스트의 타이틀곡 ‘12시 30분’은 프로듀싱팀 ‘굿라이프’의 곡으로 헤어진 연인의 이별 후 그립고 안타까운 마음을 서로 다른 곳을 가리키고 있는 시침과 분침으로 묘사해 가사로 표현한 곡이다.

감성을 자극하는 피아노 선율과 묵직하면서도 절제된 세련미가 돋보이는 리듬은 가사가 담고 있는 감정을 더욱 극대화했다.  특히 섬세하게 표현된 비스트 멤버들의 목소리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어우러져 한편의 슬픈 멜로드라마를 연상케 한다.

비스트는 데뷔 5주년을 기념해 한결같은 사랑을 해 준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Good Luck' 이후 두달 만에 기습 컴백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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