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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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 이래' 김현주, 김상경의 호감 눈치챘다

기사입력 2014.10.19 20:55 / 기사수정 2014.10.19 20:55

대중문화부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김현주가 김상경의 마음을 눈치챘다. ⓒ KBS 방송화면
'가족끼리 왜 이래' 김현주가 김상경의 마음을 눈치챘다. ⓒ KBS 방송화면


▲ 가족끼리 왜 이래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김현주가 김상경의 마음을 눈치챘다.

1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19회에서는 문태주(김상경 분)를 찾아온 노영설(김정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강심은 자신에게 몰래 2억을 주며 사기 당한 자신을 구해주려는 문태주의 속내를 알게 됐다. 그리곤 문태주가 자신을 좋아하는 것인지 의심하기 시작했다.

다음날 문태주는 차강심에게 "레스토랑 예약이 2인밖에 안 된다는데 식사 같이 하자"며 데이트 아닌 데이트를 신청했지만, 차강심은 약속있다는 핑계로 이를 거절했다. 문태주는 시무룩해져서 문을 나섰다.

차강심은 동료들에게 자신의 일이 아닌 척 "상무님이 어떤 여자에게 2억을 빌려줬다"고 말했고, 동료들은 "진짜 사랑하나보다. 사랑이 아니면 2억을 어떻게 내놓겠냐"며 그 여자의 정체를 궁금해했다.

동료들의 말까지 들은 차강심은 "날 좋아한다고? 왜?"라며 혼잣말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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