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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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준호, 노래방 기계 수리 "기술자네"

기사입력 2014.10.19 19:49 / 기사수정 2014.10.19 19:49

'1박 2일' 김준호가 농촌 체험에 나섰다. ⓒ KBS 방송화면
'1박 2일' 김준호가 농촌 체험에 나섰다. ⓒ KBS 방송화면


▲ 1박 2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노래방 기계를 수리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전북 김제 '전원일기'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준호는 신덕마을의 배말례 할머니와 짝을 이뤄 고춧대 뽑기 일을 하게 됐다. 할머니는 일을 하다가 점심식사를 위해 김준호를 집으로 데려갔다. 김준호는 할머니표 시골밥상에 연신 감탄사를 내뱉으며 식사를 마쳤다. 그러다 방에 노래방 기계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할머니에게 어떻게 된 일인지 물어봤다.

할머니는 혼자 사는 자신을 위해서 사위가 노래방 기계를 선물해줬다며 지금은 망가져서 못 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김준호가 노래방 기계를 고쳐보겠다고 나섰다. 할머니는 김준호가 정말 고칠 수 있는지 궁금해 하며 지켜봤다.

김준호는 계속 뭔가 만지고 해 보더니 오디오 부분을 수리하더니 노래방 기계가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고치는 데 성공했다. 할머니는 김준호의 손길에 노래방 기계가 작동되자 "기술자네"라고 말하며 놀라워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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