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파머' 이홍기가 빚 독촉을 받았다. ⓒ SBS 방송화면
▲ '모던파머' 이홍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모던파머' 이홍기가 사채업자에게 빚 독촉을 받았다.
18일 첫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모던파머'에서는 잘 나가는 밴드 생활을 했지만 7년 후 아무도 찾지 않는 보컬이 된 이민기(이홍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민기에게 사채업자들이 찾아왔다. 사채업자들은 이민기를 끌고 어두운 공장으로 가 밧줄과 테이프로 묶고 협박했고, 물고문까지 가했다.
이민기는 "1억원을 언제 갚을거냐"는 사채업자에게 "앨범 내주겠다고 하고 도망간 기획사 사장만 찾으면 갚겠다"고 답했지만, 사채업자는 자비를 베풀지 않았다.
이때 사채업자는 이민기가 가지고 있던 기타를 보고 사연이 있는 듯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이민기가 기타에 대해 "어릴적 어떤 아저씨가 버리고 간 기타를 주운 것"이라고 밝히자 사채업자는 그에게 3개월의 기간을 주고는 돌아갔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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