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다녀오겠습니다' 강남 ⓒ JTBC 방송화면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강남이 지하철에서 셀프 인지도 테스트에 나섰다.
1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새 학교인 인하사대부고로 등교하는 강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남은 "알아보는 사람이 없느냐"는 제작진의 말에 벌떡 일어나 지하철 안을 활보하며 같은 칸에 탄 이들에게 "저 아세요? 방송에 나오는데"라고 물었다.
"잘 모르겠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강남은 "열심히 하겠다. 힘들게 해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때 한 중년 남성이 강남을 향해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잘 보고 있어요"라고 말을 건넸다.
이에 강남은 기뻐하며 "하루가 행복할 것 같다"고 밝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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