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코리아' 박준형이 냉동인간 면모를 드러냈다. ⓒ tvN 방송화면
▲ SNL 코리아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박준형이 'SNL 코리아'에서 냉동인간 캐릭터로 웃음을 안겼다.
18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서는 박준형이 메인 호스트로 출연, '인간극장-냉동인간 준형씨' 코너에 등장했다.
박준형은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이용하고 가로본능 폰을 사용하는 등 2005년에서 시간이 멈춘 듯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박준형은 총천연색 옷을 입고 등장해 박재범을 경악시켰다. 박재범은 "요즘 누가 저런 걸 입냐. 같이 못 다니겠다"며 고개를 저었다.
또한 박준형은 박재범에게 "형 예능 출연해야 되는데, 어디 나갈까?"라며 'X맨', '쟁반 노래방' 등 추억의 프로그램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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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