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사랑'의 황정음이 정동환을 지지했다. ⓒ SBS 방송화면
▲ 끝없는 사랑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끝없는 사랑' 황정음이 정동환을 지지했다.
18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34회에서는 한광훈(류수영 분)과 서인애(황정음)가 각각 대통령 후보 천태웅(차인표)과 김건표(정동환)를 지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영태(정웅인)는 TV 속에 나온 한광훈의 모습을 보며 "한광훈, 황태자가 다 됐군"이라고 혼잣말했다.
한광훈은 연설을 통해 차인표를 지지했고, 이어 김건표의 고문변호사 서인애가 화면에 포착됐다. 서인애는 "정치에는 관심 없습니다"라며 인권 보호와 평화를 주장했다. 이에 박영태는 "저걸 그냥 놔뒀다간 정말 세상을 바꾸겠구만"이라며 불쾌함을 드러냈다.
특히 서인애가 민혜린(심혜진)과 악연으로 얽힌 상황에서 어떻게 김건표를 지지하게 됐는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또 서인애와 한광훈이 대립구도를 그리며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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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