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정준하·박명수, 하&수 콤비 만담 '무도 내고향'

▲ 무한도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방송인 정준하와 개그맨 박명수가 홍원항을 소개했다.

1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400회 특집 '비긴 어게인' 편에서는 멤버들이 두 명씩 짝을 지어 제작진의 개입 없이 24시간을 함께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 팀이 된 정준하와 박명수는 쭈꾸미 낚시를 하기 위해 홍원항을 찾았다. 두 사람은 홍원항을 바라보며 KBS 1TV '6시 내고향'을 떠올렸다.

이어 정준하와 박명수는 하&수 콤비로 분해 '무도 내고향'을 진행했다. 정준하는 "쭈구미의 산고장이라고 할 수 있는 홍원항입니다"라고 소개했고, 박명수는 "많은 향춘객들이 오셨다"라며 호들갑을 떨었다.

이에 정준하는 "지금 가을인데 향춘객이 왜 나오냐"라며 면박을 줬고, 박명수는 "하춘객이다"라며 급히 말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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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