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 해피투게더
▲ 고준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해피투게더3' 고준희가 배드신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윤계상, 고준희, 조정치, 정인, 이미도, 박범수가 출연해 '그 남자 그 여자 특집'으로 꾸며졌다.
고준희는 '해피투게더3'에서 베드신 촬영을 하다보면 사적인 감정이 생기지 않느냐는 질문에 "나에게는 스태프 50명이 지켜보고 있는 일일 뿐"이라고 답했다.
고준희는 이어 "하지만 남자친구가 베드신을 찍는다면 피가 거꾸로 솟을 것 같다"며 "여자는 컨트롤이 되지만 남자는 그렇지 않지 않나"고 솔직하게 말해 남성 출연진들의 원성을 샀다.
이에 윤계상은 "내가 연기를 처음 했을 땐 서툴러서 사심을 담았지만 이젠 전혀 그렇지 않다"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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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