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김구라·강용석 "유통기한 임박 치킨, 다시 튀기면 새 제품"

▲ 썰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방송인 김구라와 강용석 변호사가 유통기한 법체계를 지적했다.

1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김구라, 강용석, 이철희가 출연해 유통기한 법체계를 주제로 다뤘다.

이날 김구라는 유통기한에 대해 "법체계에 의하면 제조한 지 2년 된 치킨인데 중소업체가 사다가 포장지를 뜯고 다시 튀김옷을 입혀서 튀기면 새 제품이 된다는 거 아니냐"라고 말문을 열었다.

강용석은 "마지막 사흘 정도 남은 치킨을 포장을 뜯고 튀김옷 입혀서 다시 튀기면 또 다시 유통기한 1년 늘어나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또 강용석은 "대기업 뷔페 레스토랑, 고속도로 휴게소, 학교 급식, 온라인 쇼핑몰 이런 곳에 팔려 나갔다. 유통기한은 음식이 만들어진 날부터 정해진다. 재료가 언제 됐는지 따지진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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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