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석 안젤라 박 ⓒ 코엔스타즈
▲ 김인석 안젤라 박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개그맨 김인석의 예비 신부 안젤라 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6일 김인석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보도자료를 배포해 김인석이 11월 28일 서울 마포 가든호텔에서 안젤라 박과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MBC '해피타임'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개그맨 박수홍과 방송인 최은경이 맡는다. 별도의 주례 없이 양가 부모의 축하의 말로 대신한다.
현재 김인석은 MBC '해피타임', tvN '코미디 빅리그'를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최근 개그맨 윤성호, 박휘순과 함께 프로젝트 그룹 김빡순을 결성해 첫 디지털 음원 '나이탓이야'를 발매해 가수로 영역을 넓혔다.
안젤라 박은 2008년 제 52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화와이 진 출신이다. 안젤라 박은 아리랑 국제방송을 비롯해 KBS국제방송에 출연하며 영어 전문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다.현재는 EBS라디오 '귀가 트이는 영어', '김과장 영어로 날다', '모닝 스폐셜' 등을 진행 맡고 있다.
관계자는 "두 사람은 7월 지인의 소개로 첫 만남을 가졌으며 진지한 만남을 이어온 끝에 서로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김인석은 소속사를 통해 "2014년은 저에게 참 많은 의미로 기억되는 한 해가 될 것 같다. 만나는 순간 운명이라고 느꼈다. 열심히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