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나의 도시' 최정인이 부모님 생각에 눈물을 보였다. ⓒ SBS 방송화면 캡처
▲ 달콤한 나의 도시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달콤한 나의 도시' 최정인이 부모님에 대한 미안함에 눈물을 흘렸다.
15일 방송된 SBS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는 30살이 가까워진 일반인 여성 4명의 결혼, 연애, 사랑, 일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최정인은 8개월 만에 고향인 부산에 가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최정인은 부모님과 함께 식당에 가 술 한 잔을 하며 그동안 쌓아뒀던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서울로 돌아온 최정인은 "오랜만에 (부모님) 본 건데 그날도 너무 좀 못되게 행동한 게 아닌가. 더 웃고 더 애교도 부리고 더 예쁜 모습을 많이 보여드렸어야 되는데…"라며 후회했다.
이어 "엄마, 아빠도 되게 외로움을 많이 타시는 것 같아서 둘만 있으니까. 되게 막 반가워하고 좋아하시는 게 보여서 괜히 너무 오랜만에 내려왔는데 여태까지 못 온 게 미안했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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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