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조덕배, 마약 복용 혐의로 구속…'벌써 7번째'

▲ 조덕배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한밤의 TV연예'에서 가수 조덕배가 마약 혐의로 구속 기소된 소식을 전했다.

1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조덕배가 마약 혐의로 구속 기소된 사실이 보도됐다. 

'꿈에',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조덕배가 지난달 16일 아파트 지하주차장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대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4회에 걸쳐 흡연할 수 있는 많은 양으로 알려져 있다.

조덕배가 마약 흡연 혐의로 적발된 것은 이번이 일곱 번째이다. 1991년에 대마 흡연 혐의로 처음 구속된 후 90년대에 4차례에 걸쳐 대마 관리법 위반 혐의로 적발되었고, 2003년도 필로폰 상습투약 혐의 등으로 구속된 바 있다.

조덕배 소속사 측은 재기를 준비 중이었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나타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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