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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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이서진 "프로그램 출연 후회 중"

기사입력 2014.10.15 14:34 / 기사수정 2014.10.15 14:34

김승현 기자
이서진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이서진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이서진이 프로그램 출연을 후회하고 있다고 밝혔다.

15일 서울 여의도 63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제작발표회에는 나영석 PD, 박희연 PD, 이서진, 옥택연이 참석했다.

이날 이서진은 "출연 소식을 사실 기사를 보고 처음 알았다. 무슨 프로그램인지 궁금해서, 나 PD에게 통화를 했는데, '쉬어가는 힐링프로'라고 얘기하더라. 그래서 진짜 힐링 여행이라고 봤다"고 운을 뗐다.

이어 "농촌의 한가로운 생활이라고 생각했다"며 "사전 미팅을 계속 미루다가 녹화 직전에 만났는데 또 '농촌 정서를 느낄 수 있는 프로'라고 강조했다. 편하게 시작했는데, 후회하고 있다"고 전했다.

'삼시세끼'는 도시적인 두 남자 배우 이서진과 그룹 2PM의 옥택연이 시골에서 좌충우돌하며 삼시 세끼를 해결하는 요리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강원도 시골 마을에서 동거동락하며 집 근처의 음식 재료들을 활용해 삼시 세끼를 해결한다. 오는 17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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