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 결혼식 현장 공개…누리꾼 "사랑스럽다"

▲ 채림 결혼식 현장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채림 결혼식 현장 사진에 누리꾼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14일 가오쯔치의 고향인 중국 산시성 타오위안에서 가족과 지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 참석한 현지 관계자들은 웨이보를 통해 채림의 결혼식 장면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턱시도를 입은 가오쯔치와 붉은색 치파오를 입고 있는 채림의 행복한 순간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지인들에 둘러인 채 모친에게 차를 건네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붉은 색 치파오를 입고 가오쯔치 품에 안겨 눈물을 글썽이고 있는 채림의 모습이 보인다.

채림 결혼식 현장 사진에 누리꾼들은 "채림 결혼, 행복하게 사시길", "채림 결혼, 정말 예쁘네요", "채림 결혼, 남자가 진짜 사랑하는게 보여서 좋아요", "채림 결혼, 지금 모습만큼 예쁘고 행복하게 살길", "국제커플을 이렇게 응원하긴 처음", "잘 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지난해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李家大院)'에서 처음 만나 극 중 부부로 호흡을 맞춘 뒤 서로 호감을 가져 올해 초 연인 사이로 발전해 결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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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