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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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칸타빌레' 심은경, 김유미와 함께 밤샌 주원 목격 '실성'

기사입력 2014.10.14 22:35 / 기사수정 2014.10.14 22:36

임수연 기자

▲ '내일도 칸타빌레' 심은경
▲ '내일도 칸타빌레' 심은경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내일도 칸타빌레' 심은경이 김유미와 밤을 샌 주원을 목격 후 실성했다.

14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서는 설내일(심은경 분)이 채도경(김유미)과 함께 있는 차유진(주원)의 모습에 실망하고 말았다.

이날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설내일은 유일락(고경표)의 아버지가 준비한 음식을 모두 포장해 들뜬 모습으로 차유진의 집으로 향했다.

그러나 그녀는 채도경과 함께 집으로 들어가는 차유진의 모습에 충격에 빠지고 말았고, 두 사람의 동태를 살피기 위해 그릇과 바가지들을 벽에 대고 차유진의 집을 염탐했다.

결국 설내일은 다음날 채도경과 함께 집에 나오는 차유진을 다크서클 가득한 눈으로 바라보며 "밤새 같이 있었어? 오라방. 우리는 여기까지 인거냐"라고 중얼거렸다.

이후 그녀는 피아노 앞에서도 차유진과 채도경을 떠올리며 "사랑이 그래요. 떠나갈 땐 아무것도 남겨두지 않아. 남은 건 텅빈 가슴 뿐. 사랑을 잃은 마당에 시험이 뭐가 중요하다고"라며 좌절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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