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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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 가오쯔치, 심플한 청첩장 공개…"한중 부부의 탄생"

기사입력 2014.10.14 13:16 / 기사수정 2014.10.14 13:16

정희서 기자
채림 가오쯔치 ⓒ 웨이보 캡쳐
채림 가오쯔치 ⓒ 웨이보 캡쳐


▲ 채림 가오쯔치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채림과 중국배우 가오쯔치의 청첩장 사진이 공개됐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14일 가오쯔치의 고향인 중국 산시성 타오위안에서 가족과 지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 참석한 현지 관계자들은 웨이보를 통해 채림의 결혼식 장면과 청첩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청첩장에는 하얀 종이 위에 금색으로 두 사람의 이름과 함께 10월 14일, 10월 23일 각각 중국과 한국에서 열리는 결혼식 날짜가 새겨져 있다.

두 사람은 오는 23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삼청각에서 전통혼례 방식으로 한번 더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 이는 비공개 진행될 예정이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열애 인정부터 프러포즈까지 숨김 없이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의 솔직하고 당당한 모습에 한중 팬들은 박수를 보냈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지난해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李家大院)'에서 처음 만나 극 중 부부로 호흡을 맞춘 뒤 서로 호감을 가져 올해 초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채림의 예비남편 가오쯔치는 1981년생으로 지난 2011년 후난위성TV에서 방영된 드라마 '신 황제의 딸'에서 소검 역을 맡아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태평공주', '아가유희', '비상유희', ',화비화 무비무' 등에 출연하며 중화권 핫스타로 사랑받고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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