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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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은-성민 결혼설, 최근 이특 발언 "제시카가 끝인 것 같죠?"

기사입력 2014.10.14 11:29

대중문화부 기자
성민-김사은 결혼설 ⓒ MBC 방송화면
성민-김사은 결혼설 ⓒ MBC 방송화면


▲ 성민-김사은 결혼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슈퍼주니어 성민과 뮤지컬 배우 김사은의 결혼설이 돌고 있는 가운데 과거 이특의 발언이 화제다.

14일 한 매체는 성민과 김사은 측근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12월 1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김사은의 소속사 골든에이트 관계자는 이날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성민과 김사은은 잘 만나고 있다. 김사은은 현재 스케줄을 진행하고 있으며, 결혼에 대해 알려진 소식은 사실이 아니다"고 전했다.

더 라움 측 역시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12월 13일 성민과 김사은의 이름으로 예약된 내역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성민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골든에이트 측은 성민과 김사은이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며 밝히며 두 사람의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

성민과 김사은의 결혼설이 전해지자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특의 발언이 새삼 관심을 모으고 있다.

MC 김구라는 이특이 '라디오스타'에 대해 분석하자 "우리 '썰전' 자리에 들어와라"고 MC를 제안했다. 그러자 다른 MC들은 "왜. 대신 욕 먹으라고?"라며 김구라의 2대 욕받이 무녀가 될 것이라고 의심했다.

강인은 "옆에서 살살 찔러주면 이때다 싶어 다 말할 거다"고 부추겼지만, 이특은 "그런 자리 좋아하는데, SM 얘기가 너무 많이 나온다"며 꺼려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더이상 나올 것도 없지 않냐. 제시카가 끝 아니냐"고 반문했고 이특은 "그게 끝인 거 같죠?"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던졌다. 옆에서 듣던 다른 멤버들은 "이 형 끌어내야 되는 거 아니냐"며 불안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성민 속한 슈퍼주니어는 지난 8월 정규 7집 'MAMACITA'를 발표하고 활동했다. 김사은은 2008년 바나나걸 4집 '칼라풀'로 데뷔한 뒤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삼총사' 등에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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