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다니엘이 뽀빠이를 영웅으로 꼽았다. ⓒ JTBC 방송화면
▲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다니엘이 뽀빠이를 자신의 영웅으로 꼽았다.
1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15회에서는 세계의 슈퍼 히어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G11은 각자 자신의 슈퍼 히어로를 꼽았다. 호주 다니엘의 영웅은 '뽀빠이'였다. 다니엘은 "뽀빠이의 여자친구 올리브가 있다. 여자친구한테 잘해주려고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또 시금치 캔을 따서 먹었다"고 소개했다. MC 유세윤은 시금치를 먹고 힘이 세지는 뽀빠이를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다른 출연진들도 뽀빠이에 대한 추억을 공유했다. 에네스는 "시금치 먹으면 똑같이 힘 생길 줄 알고 시금치를 만들어달라 했다"고 고백했다. 전현무 역시 "한국도 뽀빠이 덕에 엄마들이 김밥 속에 시금치를 엄청 넣었다"고 덧붙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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