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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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문' 이제훈·김유정, 비밀수사 새 국면 '범인 찾았다'

기사입력 2014.10.13 22:14 / 기사수정 2014.10.13 22:14

'비밀의 문'의 이제훈이 서준영 살인사건의 새로운 단서를 찾았다. ⓒ SBS 방송화면
'비밀의 문'의 이제훈이 서준영 살인사건의 새로운 단서를 찾았다. ⓒ SBS 방송화면


▲ 비밀의 문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비밀의 문' 이제훈과 김유정이 비밀 수사가 진척됐다.

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 7회에서는 이선(이제훈 분)과 서지담(김유정)이 신흥복(서준영) 살인사건의 새로운 단서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선은 서지담에게 "허정운은 흥복이가 구결을 즐겨 쓰는 것을 알고 있었어. 마지막 순간 흥복이의 방식으로 나에게 전언을 보낸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선은 "흥복이가 그린 반차도를 찾으란 뜻일 게다"라며 반차도를 살폈고, 이내 동궁전 별감 강서원(장은풍)을 범인으로 지목했다.

서지담은 "적당한 이유를 만들어 강서원을 잡아들이고 그 집을 샅샅이 수색해보는 건 어떻습니까"라고 제안했고, 이선은 신흥복이 과거 세책에서 본 이야기를 통해 무언가 암시했다고 추측했다. 이선은 "사라진 세책, 꼭 찾아야 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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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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