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여제' 박인비, 오늘(13일) 결혼…'아름다운 10월의 신부'

▲골프여제 박인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골프여제' 박인비(KB금융그룹)와 남기협 코치가 결혼식을 올렸다.

박인비는 13일 오후 경기도 파주의 서원밸리컨트리클럽에서 남기협 코치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박인비의 결혼식에는 가족, 친지와 초청장을 소지한 하객들에게만 공개하는 깜짝 파티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식전행사와 프러포즈 이벤트, 와인 파티 등 총 3부로 나눠 진행됐다.

사회는 방송인 김제동이 맡았고, 축가는 부활 출신의 보컬 정동하가 불렀다.

한편 시즌 중 결혼식을 치른 박인비는 다음달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일정을 마감한 후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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