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4:42
사회

고령자 입원 원인 1위, 상해사고 가장 많아…누리꾼들도 '깜짝'

기사입력 2014.10.13 17:43 / 기사수정 2014.10.13 17:43

조재용 기자
고령자 입원 원인 1위
고령자 입원 원인 1위


▲ 고령자 입원 원인 1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고령자 입원 원인 1위는 넘어짐, 교통사고에 의한 골절, 염좌 및 좌상 등 상해사고인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네티즌들이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보험개발원은 2010~2012년 생명·장기손해 보험의 입원과 통원을 대상으로 65세 이상의 고령자 의료이용 형태를 분석한 결과를 13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상해사고에 이어 근골격계 질환, 암 순으로 고령자의 입·통원이 많았다.

같은 기간 고령자의 평균입원일수는 치매(정신 및 행동장애) 70.3일, 뇌혈관질환(순환기질환) 31일, 신경계통 질환 30.8일, 내분비 대사 질환 24.5일, 상해사고 23.6일로 나타났다.

고령자의 평균 통원일 수는 암 12.3일, 상해사고 9.9일, 근골격계질환 7.5일, 신경계통 질환 6.8일, 순환기 질환 6.3일 등이었다.

70세 이상 보험가입자 수는 128만명에 가입률은 31.9%로, 다른 연령층에 비해 낮은 편이었으며 상해보험에 상대적으로 많이 가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고령자 입원 원인 1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령자 입원 원인 1위, 상해 사고가 가장 많구나", "고령자 입원 원인 1위, 부모님 잘 챙겨야겠다", "고령자 입원 원인 1위, 암 보다도 높네", "고령자 입원 원인 1위, 조심해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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