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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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칸타빌레' 김유미, 상큼 인증샷 "정진하겠다"

기사입력 2014.10.13 08:35

김유미가 상큼한 미모를 뽐냈다 ⓒ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김유미가 상큼한 미모를 뽐냈다 ⓒ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유미가 '내일도 칸타빌레'의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김유미는 13일 KBS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의 첫 방송을 맞아 설레는 소감과 함께 신인으로서의 각오를 밝혔다.

이날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김유미의 셀카가 올라왔다. 대본을 들고 환하게 웃는가하면 ‘본방 사수’를 독려하며 브이 사인을 그려 보이기도 했다.

사진 속 김유미는 극중 캐릭터 채도경의 이미지에 맞게 밝고 화사한 의상을 입고 청순미를 뽐냈다.

김유미가 맡은 채도경은 주인공 차유진(주원 분)의 연인으로 그와 같은 학교(한음음악원)에 재학하고 있다. 모든 여학생들의 로망인 유진과 공개된 연인 사이여서 주위의 부러움을 받는다. 2012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의 김유미의 데뷔작이다.

도경은 성악을 전공하는 재원으로 타고난 미모에 집안 재력까지 갖춘 이른바 음악원의 퀸카다. 거침없고 도도한 듯 보이지만 사랑에서 만큼은 어쩔 수 없이 약한 모습을 보이는 여린 캐릭터가 묘한 매력으로 다가온다.

치열한 오디션 경쟁을 뚫고 발탁된 김유미는“이제 겨우 걸음마를 시작했을 뿐”이라며 “선배 연기자 및 제작진과 호흡을 맞추며 열심히 배우는 자세로 정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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