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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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송일국 삼둥이, 성화봉송 뒷 이야기…시청률 1위 '적수 없다'

기사입력 2014.10.13 07:27 / 기사수정 2014.10.13 07:27

정희서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 송일국 삼둥이, 조인성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송일국과 삼둥이가 성화 봉송 주자에 나선 모습을 담은 KBS '해피선데이'가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전국 기준 17.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5.9%)보다 1.1%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시안게임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선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민국·만세의 모습이 그려졌다.

송일국은 삼둥이를 안고 300m를 달리며 성화 봉송에 참여한 후 뉴스 인터뷰를 진행했다. 송일국은 "내려달라"고 칭얼대는 삼둥이를 달래고 "대한, 민국, 만세가 하나가 돼서 아시아도 하나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했습니다"라며 급하게 인터뷰를 마치며 진땀을 흘렸다.

'1박 2일' 시즌3'는 멤버들의 친구들이 총출동한 '절친 특집'으로 꾸며졌다. 조인성은 차태현과의 친분으로 사전에 예고도 없이 녹화 당일 날 촬영에 합류하게 됐다.

조인성은 "드라마가 끝난 지 얼마 안 돼서 심란했었는데 태현이 형 덕분에 좋은 추억 만들고 돌아갈 것 같다. 내일도 기대된다"며 갑작스러운 출연이었지만 만족스러웠다고 전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는 9.3%,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런닝맨'은 7.0%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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