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선수단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광주, 나유리 기자] KIA 타이거즈가 팀 통산 3400홈런이라는 금자탑을 달성했다.
KIA는 1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시즌 15차전을 치렀다.
KIA가 1-8로 뒤지던 7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김주형이 삼성의 권혁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5M짜리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올 시즌 자신의 7호 홈런이자 타이거즈(해태·KIA) 통산 3400번째 홈런이 됐다. 한국프로야구에서 팀 3400홈런은 삼성 이후 KIA가 역대 두번째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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