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고가도로가 일시적으로 개방된다. ⓒ KBS 방송화면
▲ 서울역 고가 개방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차량통행만 허용되는 서울역 고가도로가 일반 시민들에게 일시 개방된다.
지난 6일 서울시는 12일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역 고가의 차량통행을 차단하고 시민들이 자유롭게 거닐며 조망할 수 있는 '시민개방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역 고가를 보행자를 위한 '공중 공원'으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1970년 준공식 이후 44년 만에 개방되는 것이다.
이번 행사는 남대문시장 입구 지하철 회현역 5·6번 출입구 앞 횡단보도부터 만리동 램프 끝까지 약 1㎞ 구간(폭 10m)에서 열리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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