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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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에네스 카야 "'초능력자' 이후 터키서 유명해져"

기사입력 2014.10.11 23:45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가 MBC '느낌표'와 영화 '초능력자'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에네스 카야는 11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 "2007년 '느낌표'로 데뷔했다. 한국을 사랑하는 외국인으로 섭외가 돼 출연한 적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에네스 카야는 "역시 프로그램의 시간대가 중요하다. 금요일 저녁에 하니까 아무도 모르더라. 그 뒤로 학교 생활을 꾸준히 했다"고 밝혔다.

에네스 카야는 영화 '초능력자'(2010)에 출연한 바 있다. 그는 "영화를 찍고 터키에서 알아보기 시작했다. 영화에서 터키 민요를 불렀는데 그 사실에 터키 뉴스에까지 나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국에서 10회분이 나오면 터키에서도 6회까지 나와있다"며 터키에서의 인기를 실감한다고 했다.

이날 ‘세바퀴’는 분야별 전문가인 박사들과 원기준, 김광규, 에네스카야, 레이디제인, 박기량이 한자리에 모인 ‘박사 VS 늦깎이 스타 특집’으로 진행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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