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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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사랑' 황정음, 차인표에 "류수영 배신하지 마" 독설

기사입력 2014.10.11 22:19 / 기사수정 2014.10.11 22:19

'끝없는 사랑'의 황정음이 차인표에게 독설했다. ⓒ SBS 방송화면
'끝없는 사랑'의 황정음이 차인표에게 독설했다. ⓒ SBS 방송화면


▲ 끝없는 사랑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끝없는 사랑' 황정음과 정경호가 류수영의 교통사고가 테러라고 주장했다.

1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33회에서는 서인애(황정음 분)와 한광철(정경호)이 천태웅(차인표)을 찾아가 독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인애는 한광훈(류수영)이 테러를 당했다고 주장하며 천태웅에게 진실을 밝혀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천태웅은 이를 회피했고, 한광철은 "쉽게 얘기해서 형을 장군님 대선에 이용하겠단 말씀 아닙니까"라며 분노했다. 

천태웅은 "광훈이 내 가족이고 내 아들이야"라며 발끈했지만, 서인애와 한광철은 스스로 테러의 실상을 밝히겠다고 선언했다.

이때 한광훈이 나타나 "너희들이 함부로 올 자리가 아니야. 누가 너희들 보고 내 보호자 노릇하래"라며 화를 냈고, 서인애는 "여기 계신 천태웅 잔궁님이 한광훈 목숨을 대신할 만한 사람인지 다시 한 번 생각 해봐. 어제 천 장군님도 권력맛 제대로 보시고 널 버리신 거야"라고 받아쳤다.

또 서인애는 천태웅에게 "부디 어떤 경우에도 한광훈 씨 배신하지 말아주십시오 그건 장군님 자신을 배신하는 일이 될 테니까요"라고 독설했고, 한광철은 "권력에 미쳐 지 마음껏 살아보라고"라며 조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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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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