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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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노홍철, 짝사랑 깜짝 고백 '첫눈에 반한 그녀'

기사입력 2014.10.11 18:56 / 기사수정 2014.10.11 18:56

'무한도전'의 노홍철이 짝사랑 경험을 고백했다. ⓒ MBC 방송화면
'무한도전'의 노홍철이 짝사랑 경험을 고백했다. ⓒ MBC 방송화면


▲ 무한도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짝사랑 경험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가 펼치는 '한글'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은 무한도전 멤버들의 언어 사용 실태를 알아보기 위해 몰래카메라를 설치했다. 그 과정에서 노홍철의 짝사랑 경험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노홍철은 "경리단길 놀러갔다가 바를 갔다. 술을 안 마신다. 사람들이 말을 걸어줘서 친구가 됐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노홍철은 "금발에 내 스타일이었다. 그런 거에 반한 게 아니라 얘기를 하다 보니까 와인을 너무 잘 아는 거다. 프랑스 가서 언어만 배우기 아까워서 와인 공부도 했다더라"라고 설명했다.

또 노홍철은 짝사랑 한 외국인 여성에게 고백데이를 기념해 '이 상황이 믿기지 않아 네가 너무 좋아. 오늘 고백데이니까 할 수가 있는 거야'라고 고백한 사실을 밝혔다. 그러나 외국인 여성에게 며칠 사이 남자친구가 생겨 거절당했던 것.

노홍철은 "끝나 줄 알았다. '설렘은 없구나' 했는데 아니더라"라며 속내를 털어놨고, 유재석은 "기다려봐라. 인연이라는 건 모른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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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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