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항에 싱크홀이 생겨 화제다.ⓒ동해경찰서 제공
▲ 동해항 싱크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동해항에 싱크홀이 생겼다.
10일 오전 6시 22분 강원 동해시 송정동 동해항 LS 전선 앞 1차로에 지름 1m 크기의 싱크홀(땅 꺼짐 현상)이 생겨 관계 당국이 긴급 복구작업에 나섰다.
동해항 싱크홀은 도로 위에 생겼으며, 지름 1m, 깊이 10m가량이지만 다행히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동해항 싱크홀이 발견된 곳은 지하 북평공단 LS 전선 앞∼ 북평전력소 전력지중화 공사구간으로, 동해시 등은 동해항 싱크홀 발견 직후 돌과 흙을 메워 긴급 복구작업을 벌였다.
동해항 싱크홀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현재 차량 통행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며 "동해항 싱크홀 발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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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