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1:57
연예

'룸메이트' PD "이국주 때문에 아이돌 살찐다" 웃음

기사입력 2014.10.10 15:36 / 기사수정 2014.10.10 16:07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박상혁 PD가 이국주가 요주의 인물이라고 밝혔다.

10일 서울 성북동 모처에서 열린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시즌2 현장 공개에는 배종옥, 박준형, 이동욱, 이국주, 오타니 료헤이, 카라 허영지, 조세호, 박민우, 애프터스쿨 나나가 참석했다.

이날 박상혁 PD는 "제작진의 개입을 최소화하고 있다. 처음에는 이런 방식으로 촬영해서 낯설기도 했다"며 적응해 나가고 있음을 알렸다.

이어 "지금 멤버들이 정말 돈독하다. 촬영에 임한다는 생각을 쉽게 잊어서 밤에 많이 먹고, 늦게 잔다. 빨리 자야 제작진도 자는데 아침 7시까지 안 자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박 PD는 "특히 이국주는 4박 5일 찍으면서 3시간 밖에 안 잤다. 계속 감자탕이나 밥을 먹더라"며 "아이돌이 살찌고 있어서 이들의 소속사에서 제지가 들어오지 않을까 싶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룸메이트'는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새롭게 떠오른 주거형태인 쉐어 하우스(Share House)를 모티브로 삼은 관찰 버라이어티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