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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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자' 개봉 9일만에 100만 관객 돌파…주말 연휴 박빙 예상

기사입력 2014.10.10 12:52 / 기사수정 2014.10.10 12:52

박지윤 기자
영화 '제보자' 메인포스터 ⓒ메가박스(주)플러스엠
영화 '제보자' 메인포스터 ⓒ메가박스(주)플러스엠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영화 '제보자' (감독 임순례)가 개봉 9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배급사 '메가박스(주)플러스엠'은  "10일 오전 9시 30분, 영화 '제보자'가 100만 관객을 돌파 하며 흥행저력을 과시, 장기 흥행에 돌입하였다"고 전했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슬로우 비디오', '마담 뺑덕', '맨홀' 등 쟁쟁한 경쟁작이 쏟아진 10월 극장가 대전에서 '제보자'는 개봉 9일 만에 관객수 100만을 돌파하며 멈추지 않는 흥행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9일 한글날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게 박스오피스 1위를 내준 '제보자'는 주말 연휴 경쟁작과 박빙의 흥행대결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최근 2년간 개봉한 실화 모티브 영화 중 최고의 흥행을 기록한 '변호인'과 근소한 차이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해 앞으로의 흥행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영화 '제보자'는 줄기세포 스캔들의 실체를 파헤치는 진실 추적극으로 대한민국을 뜨겁게 했던 줄기세포 스캔들을 다룬다.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남쪽으로 튀어'를 연출한 임순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배우 박해일과 유연석이 방송국 PD와 중요한 제보를 하는 연구원으로 호흡을 맞췄다.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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