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9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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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초아, 11일 프로야구 두산·LG전 시구자로 발탁

기사입력 2014.10.10 10:07 / 기사수정 2014.10.10 10:31

한인구 기자
초아 ⓒ FNC엔터테인먼트
초아 ⓒ FNC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AOA 초아가 프로야구단 두산베어스의 홈경기 시구에 나선다.

초아는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두산베어스와 LG트윈스의 경기에 시구자로 발탁, AOA를 대표해 프로야구 시구에 도전한다.

초아는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잠실구장에서 시구를 하게 되어 영광이다. 멋진 시구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그는 AOA 멤버들을 대표해 홀로 마운드에 오르는 만큼 완벽한 투구를 선보이기 위해 맹연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짧은 치마'와 '단발머리'로 흥행 2연타에 성공하며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 매김한 AOA는 지난 1일 일본에서 데뷔 싱글 '미니스커트'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아시아 활동을 시작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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