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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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그녀' 차예련, 크리스탈에게 "정지훈 호의 착각하지마"

기사입력 2014.10.09 22:33 / 기사수정 2014.10.09 22:34

임수연 기자
내그녀' 크리스탈-차예련 ⓒ SBS 방송화면
내그녀' 크리스탈-차예련 ⓒ SBS 방송화면


▲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내그녀' 크리스탈이 차예련으로부터 정지훈의 사랑에 대해 듣게 됐다.

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서는 신해윤(차예련 분)이 윤세나(크리스탈)에게 친근하게 다가갔다.

이날 신해윤은 윤세나에게 "우리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회사에서는 아니어도, 밖에서는 나를 친언니로 생각했으면 좋겠다"라고 제안했다.

이에 윤세나는 "그건 좀 어려울 것 같다. 나한테 언니는 한명 뿐이다"라고 신해윤의 제안을 거절했고, 신해윤은 "혹시 욱대표 좋아하느냐. 욱대표 호의 착각하지 마라. 사랑하던 사람이 있었다. 그 사람이 죽은 후에 아직도 상처가 아물지 않아서 현욱 오빠는 누군가를 사랑할 준비가 안 돼 있다"라고 이현욱에 대해 털어놨다.

이어 그녀는 "무슨 마음인지 짐작은 가는데 어차피 짝사랑 밖에 안될거다. 그 나이에는 그런거 별로이지 않느냐"라고 덧붙였고, 윤세나는 "내 마음은 내가 알아서 하겠다"라면서도 이현욱을 애틋한 눈빛으로 바라봤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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