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 라디오스타 ⓒ MBC 방송화면
▲강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슈퍼주니어 강인이 맞는 것을 무서워한다고 말했다.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슈퍼주니어-서른 즈음에' 특집으로 시원, 이특, 강인, 은혁이 출연했다.
이날 강인은 '라디오스타' 중 '전설의 주먹 특집'을 꼽으며 "게스트 섭외를 예상하고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들은 강인이 아이돌 중 주먹 순위로 베스트 3위 권 안에 드는지 이야기 했는데 최시원은 "톱(TOP)이다"라고 강인의 싸움 실력을 높이 평가했다.
과거 시비 끝에 일어난 폭행사건에 연루돼 비난의 중심에 섰던 강인은 폭행사건 한 달 만에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일으키고 자숙의 시간을 가진 후 군에 입대했었다.
이후 팬들의 곁으로 다시 돌아온 강인은 "예전 일 때문에 섭외가 오면 없던 말도 지어내야 한다. 사실 저는 겁이 많고 맞는 것을 싫어한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