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지난 8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5.5%(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6.5%)보다 1.0%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슈퍼주니어-서른 즈음에' 특집으로 시원, 이특, 강인, 은혁이 출연했다.
MC 김구라는 은혁에게 "은혁 씨가 눈이 깊네"라며 말을 건넸고, 규현은 "뭔가 알고 얘기하시는 거죠?"라고 물었다.
이에 김구라는 모르는 척 시치미를 떼면서 "루머들 있을 때 저도 그런 생각을 했다. 아니 왜 하필이면 (은혁을)"이라며 "근데 매력을 알겠다"고 전했다. 이에 시원은 "아이돌계의 유해진"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김구라는 "여성 아이돌들 은혁을 통해 사랑을 알아가는 친구들이 꽤 있다고 들었다"며 루머를 언급했고, 이를 듣던 은혁은 "저는 그런 소문들 좋아한다. 그만큼 매력 있다는 거니까"라고 덤덤하게 응수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달콤한 나의 도시'는 2.4%, KBS '풀하우스'는 4.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