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이 29번 째 생일을 맞았다. ⓒ SBS 방송화면 캡처
▲ 달콤한 나의 도시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이 재판 6개와 함께 29번 째 생일을 맞았다.
8일 방송된 SBS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는 30살이 가까워진 일반인 여성 4명의결혼, 연애, 사랑, 일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29번 째 생일을 맞은 오수진은 아침부터 법원에 갔다. 그는 생일 선물 대신 재판 6개를 선물로 받으며 고단한 하루를 보냈다.
오수진은 '생일을 챙겼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엄마는 끓여주시고 싶었는데 내가 재판 준비하고 서면 쓰고 좀 바빠서 그런 건 없었다"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사무실로 돌아 온 오수진은 자신의 책상에 놓인 식물 선물을 보고 환하게 웃었다. 하지만 그는 야근으로 생일을 마지막을 보내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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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