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한정수 ⓒ 나무엑터스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한정수의 열띤 대본 공부 사진이 공개됐다.
KBS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에서 고비서로 활약 중인 한정수의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한정수는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열의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본을 보며 진짜 연기하듯 진지한 표정도 짓는가 하면 주변 스태프들을 찾아가 즐겁게 대본에 대한 소통을 하고 있다.
극 중 한정수는 특수부대 출신의 유단자로 이동욱에겐 모든 것을 희생하는 듬직한 고비서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그는 이동욱의 비밀을 유일하게 알고 있는 사람으로, 철저하게 비밀에 부치고자 노력하는 충직한 면모를 보였다. 또한 다양한 상황에서 예상 외의 유쾌한 모습을 보여주며 '아이언맨'의 신스틸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정수의 소속사 관계자는 "한정수는 극 중 말보다 행동, 표정으로 하는 연기가 많은 편이라 대본 연구에 더욱 심혈을 기울인다. 또 홍빈과 주변을 잘 이어줘야 하는 고비서를 완벽히 연기하기 위해 주변 연기자와 스태프들에게 조언을 구하며 노력한다. 또 혼자 있을 때조차 대본을 놓지 않고 실제 연기하듯 연습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세경과 이동욱의 러브라인 형성 등 스토리에 급물살을타고 있는 '아이언맨' 8회는 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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