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남아 ⓒ 품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대국남아(DGNA)가 컴백을 앞두고 싱글앨범 타이틀곡 '릴라고 (Rilla Go)' 콘셉트를 최초 공개했다.
대국남아는 8일 자정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대국남아 (DGNA) 3번째 싱글 앨범 '릴라고' 자켓 이미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해 새로운 변신을 예고했다.
이날 공개된 이미지는 5명의 멤버들이 정글남으로 변신해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한 모습을 담고 있다. 멤버들은 바디페인팅과 의상으로 개개인마다 특색있는 컨셉을 잡아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인디언 보이로 자유롭고 순수한 모습을 표현한 '가람', 앵무새와 얼룩말을 조합해 온순해 보이면서도 화려함을 보여준 '인준', 타잔처럼 자유롭고 호랑이 처럼 거친 모습을 표현한 '현민', 독수리와 사자의 차갑고 시크한 모습을 나타 낸 '미카', 까마귀의 날카로움을 표현한 '제이'의 모습이 강렬한 비주얼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소속사 품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 공개 될 대국남아의 세번째 싱글 '릴라고'는 티저이미지는 물론 뮤직비디오, 음악, 퍼포먼스까지 모두 기존의 것들과는 다를 것이다. 새로운 음악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다. 뮤지션으로의 가능성 또한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또한, 10개월만에 공식적인 컴백을 밝힌 대국남아는 이번 컴백을 위해 제작진들에게 직접 의견을 개진하며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다. 멤버 현민은 이번 앨범에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 해 새로운 음악적 시도와 더불어 음악적 기량을 선보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DGNA는 세번째 싱글 앨범 '릴라고'를 오는 15일 공개 할 예정이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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