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일지' 10%대 시청률 무너지나…9.7%로 동시간대 1위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야경꾼일지'는 9.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 9.3%보다 0.4%P상승한 수치다.

'야경꾼일지'는 최근 10%대 시청률선을 지키지 못하는 지지부진한 모습이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동시간대 1위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위안거리다.

이날 '야경꾼일지' 20회에서는 무석(정윤호 분)이 기산군(김흥수)에게 버림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연애의 발견'은 7.6%의 시청률로 종영했으며 SBS '비밀의 문'은 7.0%를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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