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일지' 김성오가 노송도를 찢어버렸다. ⓒ MBC 방송화면
▲ 야경꾼일지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야경꾼일지' 김성오가 고성희의 탈출 사실에 분노했다.
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20회에서는 사담(김성오 분)이 도하(고성희)의 탈출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담은 전날 노송도 안에 가둬뒀던 도하가 그대로 있는지 그림을 보려다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했다.
그림 안에 있어야 할 도하가 없었기 때문. 도하는 이린(정일우)의 도움으로 결계의 출구를 찾으며 위기를 모면했다.
사담은 누군가 자신이 쳐 놓은 결계를 풀었음을 확인하고 허공에다가 "대체 누구냐"고 소리쳤다.
다시 한 번 노송도를 보던 사담은 바로 이린이 도하를 빼내간 것을 알아차렸다. 사담은 "월광 네 이 놈"이라고 말하며 항상 자신의 일을 방해하는 이린의 행보에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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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