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웅 국장 ⓒ Mnet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Mnet 김기웅 국장이 11명이 생방송에 진출한 이유를 전했다.
7일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린 Mnet '슈퍼스타K6' 기자간담회에는 김기웅 국장, 김무현 PD가 참석했다.
이날 김기웅 국장은 "라이벌 미션에서 합격한 7팀이 생방송으로 향했다. 3명을 충원해야 했고, 심사위원들이 탈락자들의 무대를 복기해보고 인터뷰를 가졌다"고 운을 뗐다.
이어 "심사위원들이 심사숙고 끝에 브라이언 박을 추가 합격 명단에 넣었다. 브라이언 박은 3차 예선에서 분전했고, 라이벌 미션에서 박경덕이 실수했음에도 실력을 발휘했다.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생각에 마지막 티켓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슈퍼스타K6' 생방송은 오는 10일부터 일산 CJ 스튜디오에서 시작해 오는 31일부터는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으로 자리를 옮겨 생방송 무대를 이어간다.
곽진언, 이해나, 임도혁, 김필, 송유빈, 장우람, 브라이언 박, 미카, 여우별밴드, 버스터리드, 이준희 등 TOP11이 오는 10일 오후 11시에 열리는 생방송 무대에 오른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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