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아가 일본의 유명 프로듀서와 재혼했다 ⓒ 김영아 블로그
▲ 김영아 재혼 시바코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겸 모델 김영아와 재혼한 AKB48 제작자 시바 코타의 재력이 화제다.
김영아는 지난 5일 자신의 블로그에서 "어제 가족에게 둘러싸여 행복한 결혼을 했다. 매우 행복한 시간이었다"는 글과 함께 결혼식 당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을 공개했다.
그녀의 재혼 상대로 알려진 시바 코타는 2005년 아키모토 야스시와 함께 일본의 국민적인 그룹 AKB48의 제작자로 현재는 국내외에 많은 사업체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유튜브에 공개된 시바 코타로의 10년 전 방송 출연 영상이 눈길을 끈다.
당시 방송에서 시바 코타로는 2000만엔(약 1억9000만원)이 넘는 고급 스포츠카 페라리 모데나 F360을 몰고 도쿄의 고급 빌라에 사는 30세 사업가로 당시 방송을 탔다. 특히 연수입이 1억엔(약 20억원)이라고 밝혀 시선이 집중됐다.
한편 김영아는 지난 2009년 4월 한국인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지난해 6월 파경을 맞았으며 이혼 이후 만나게 된 A씨와 진지한 사이로 발전해 1년 가까운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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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