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리 슈틸리케 ⓒ 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11월 중동 원정을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내년 1월 호주에서 열리는 아시안컵을 대비해 내달 중동에서 원정경기를 치르기로 확정했다. 대표팀은 내달 6일 요르단 암만에서 평가전을 치른 뒤 이란 테헤란으로 이동해 18일 이란과 A매치를 갖는다.
요르단은 현재 FIFA(국제축구연맹) 랭킹 69위로 한국(63위)보다 여섯 계단 아래다. 역대전적에서도 2승2무로 앞서있다. 반면 이란은 대표팀이 FIFA 랭킹(44위)과 역대전적(9승7무11패), 원정 상대전적(2무3패) 모두 밀리고 있어 아시안컵을 앞두고 좋은 경험을 쌓을 전망이다.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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