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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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신민아, 이광수에 배운 꼼수로 조정석에 장난 '천진난만'

기사입력 2014.10.06 12:34 / 기사수정 2014.10.06 12:37

'런닝맨' 신민아 ⓒ SBS 방송화면
'런닝맨' 신민아 ⓒ SBS 방송화면


▲런닝맨 신민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런닝맨' 신민아가 이광수에게 배운 꼼수로 조정석에게 장난을 쳤다.

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신민아, 조정석이 출연해 아름다운 10월의 신부 신민아의 짝을 찾는 레이스를 펼치는 내용이 방송됐다.

이날 당첨금이 걸린 미션에 두 팀은 서로 속고 속이는 열전을 벌였다. 결국 이광수의 유인 작전은 같은 팀인 신민아까지 속였고, 이광수에게 속은 뒤 허탈해하던 신민아는 이광수에게 당한 그대로 조정석을 속였다.

조정석은 신민아를 몰래 불러 지정한 물건에 대해 물었다. 이에 신민아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옷걸이가 있었다"고 거짓말을 했다. 이어 신민아는 "물개, 사자도 있었다"고 말해 조정석을 멘붕에 빠뜨렸다.

신민아의 거짓말을 믿은 조정석은 말머리 탈을 발견하고 살림살이라고 챙겼다. 이어 "말머리가 혼수품이라니 말이 되냐"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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