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KBL과 KCC가 2014-15시즌 타이틀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
2014-15시즌 KBL 프로농구 타이틀스폰서는 역대 세 번째이자 2009-10시즌 이후 5시즌 만에 다시 KCC로 결정됐다. KCC는 대회공식 명칭을 포함해 KBL 10개 구단 경기장 내 광고 권한과 기타 인쇄물, 제작물 등에 브랜드를 게재하는 권리를 갖게 됐다.
올 시즌 프로농구 공식대회명은 '2014-2015 KCC 프로농구'이며 KBL과 KCC는 프로농구 발전과 흥행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2014-2015 KCC 프로농구'는 11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우승팀 울산 모비스와 준우승팀 창원 LG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약 6개월간 대장정에 돌입한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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