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헝거게임: 모킹제이' 스페셜 포스터 ⓒ누리픽쳐스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39개국 박스오피스 1위, 사전 예매율 역대 1위, 7억 불의 흥행 신화를 쓴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 '헝거게임' 3번째 이야기, '헝거게임: 모킹제이'가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한다.
영화 '헝거게임: 모킹제이'는 혁명의 상징, 모킹제이가 된 캣니스가 절대권력 캐피톨에 맞서 정면승부를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전 세계적으로 '헝거게임' 열풍을 일으킨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2012),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2013)에 이은 세번째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세상을 바꿀 유일한 희망 '캣니스'(제니퍼 로렌스)와 그녀를 중심으로 조직한 혁명군 6명의 강렬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게일'(리암 햄스워스)은 14살 때부터 ‘캣니스’와 싸움과 사냥을 함께 다녀 뛰어난 실력 갖추고 있으며, 그녀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자신의 목숨을 내놓을 만큼 가장 믿음직스런 인물이다. '캣니스'의 보디가드로 등장하는 보그스(메허샬레하쉬바즈 엘리), 4번 구역 출신으로 70회 헝거게임 우승자인 크레시다(나탈리 도메르), 그녀의 어시스턴트 메살라(이반 로스), 형제인 폴룩스(엘든핸슨), 캐스토르(웨스 채텀)까지 정확한 사격실력을 갖춘 이들로 구성된 6명의 혁명군. 곱게 뻗은 검은 날개 속에서 비장한 카리스마로 각자 총을 들고 서 있는 이들의 모습은 '캣니스'를 따라 세상을 구하기 위한 그들의 다짐과 함께 거대한 전쟁이 시작됐음을 예고한다.
영화 '헝거게임: 모킹제이' 스페셜 포스터 ⓒ누리픽쳐스
이어 6명의 혁명군이 따르는 세상을 바꿀 유일한 희망 ‘캣니스’의 강렬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캣니스'의 상징인 활은 물론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 블랙으로 강렬한 비주얼을 뿜어내는 '캣니스'의 뒷모습은 세상을 구원할 혁명의 상징으로 성장한 '캣니스'의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의 모습을 확인케 한다. 절대권력 캐피톨에 맞서 싸우기 위한 준비를 모두 마친 채 의미심장한 모습으로 서있는 '캣니스'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헝거게임: 모킹제이'는 오는 11월 20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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