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김지영, 친모 정체 궁금 "나쁜 사람이냐"

▲ 왔다 장보리 김지영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왔다 장보리' 김지영이 자신을 낳아준 생모의 정체를 궁금해했다.

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비단이(김지영 분)는 화연(금보라)의 가족이 자신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것을 우연히 듣게 됐다.

비단이가 보리의 친딸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 화연은 "우리 식구 중에 피 한방울 안 섞인 아이가 장손녀에 손주 서열 1위라는게 말이 돼? 재화가 이걸 알고도 받아들였단 말야?"라며 어이없어 했다.

보리(오연서)가 자신의 친 엄마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있던 비단이는 울면서 집을 뛰쳐나갔다.

이후 비단이는 화연에게 "내 친엄마가 누군지 아냐"고 물으며 "보리 어매가 날 낳아준 어매가 아닌 것 나도 알고 있다"고 털어놓아 화연을 놀라게 했다.

친 엄마에 대해 궁금해한 비단이는 "지를 낳아준 어매는 어떤 사람이냐. 비술채 할매도 화가 나셨던데, 이유 없이 사람들 못살게 굴고 도둑질하고 거짓말하는 사람이냐"며 울먹거렸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