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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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유재석 "나경은 무서울 때 있어"..누리꾼 "유느님도네"

기사입력 2014.10.05 19:07

붕어빵 유재석 ⓒ SBS 붕어빵 유재석 방송화면
붕어빵 유재석 ⓒ SBS 붕어빵 유재석 방송화면


▲ 붕어빵 유재석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붕어빵 유재석의 나경은 언급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5일 방송된 SBS'붕어빵'은 염은률이 MC 역할이 돼 유재석을 초대한 토크쇼 형식으로 꾸며졌다.

염경환 아들 염은률은 붕어빵 유재석에게 “아줌마(아내 나경은)가 세상에서 제일 무섭나?”라고 물었다. 붕어빵 유재석은 “세상에서 제일 무섭지는 않다. 무서운 건 사실이지만”며 모호하게 답했다.

이에 염은률은 “술을 마시고 들어갈 때 무섭지 않냐”며 재차 물었다. 붕어빵 유재석은 “나는 술을 마시지 않는다. 그래도 무서울 때가 있다”고 털어놓았다.

붕어빵 유재석의 말에 염은률은 “우리 아빠는 엄마가 귀신처럼 보인다고 하더라. 아빠가 술을 먹고 이불에 토를 해서 바닥에서 새우잠을 잔 적이 있다”고 답해 웃음을 이끌었다.

누리꾼들은 "붕어빵 유재석 나경은 무서워하네" ,"붕어빵 유재석 나도 아내가 무서워", "붕어빵 유재석 유느님도 무서워하는 존재가 있어", "붕어빵 유재석 행복해 보여"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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